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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6 16:12
(남도일보) 화제의 청소년극 '빨간 버스' 광주 달린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020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7808 [2794]
화제의 청소년극 '빨간 버스' 광주 달린다'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 기념 국립극단 초청공연
10대들의 혼란·고민 투영…10·11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정세영 기자  |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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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06  19: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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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청소년극 ‘빨간 버스’가 부산, 경남 진주 등 전국순회공연에 이어 광주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극 ‘빨간 버스’가 광주문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오는 10일 오후 5시, 11일 오후 2시와 6시 세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광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희망문화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연극은 지난 6월 설립된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마련됐다.

(재)국립극단 청소년극연구소가 지난 2012년 11월 제작한 청소년극 '빨간 버스'는 평범한 여고생이자 미혼모인 '세진이'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사회적 편견에 따른 혼란 등을 심도 깊게 묘사한 작품이다.

극중 인물인 세진이는 평범한 여고 2학년이다. 불량소녀도 왕따를 당하는 문제아도 아니다.

그러나 세진이는 여고생이라는 현실 속에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세진이는 아이가 세상에 알려져 손가락질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세진이의 비밀이 알려진다. 선생님, 친구들은 모두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만이 관심사이다.

극중에는 어디로 갈지 몰라 혼란스러운 10대 청소년의 마음이 X자형으로 교차한 횡단보도 위에서 표현된다.

광주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실제로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면서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관람하고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학생 2만원·일반 3만원. 예매는 다음카페 '희망문화협동조합'(cafe.daum.net/hopecoop)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062-525-8640)

한편, 국립극단 청소년극연구소는 2011년 출범해 실제적 현상을 그려내는 실험정신에 의해 청소년 연극의 새로운 방향성과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소년이 그랬다(2011)', '레슬링 시즌(2012)', '노란 달 YELLOW MOON(2013)', '햄스터 살인사건(2014)' 등이 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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